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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파일 시스템(NTFS)이 이전 운영체제보다는 매우 견고해졌다라는 느낌을 받고 있다. 그리고 비스타의 향상된 기능들을 살펴보다 보니 파일 시스템과 연관된 것들이 자주 발견이 되었는데 그 중에 NT 파일 시스템 유틸리티인 fsutil에서는 자동 복구 기능(SHM: Self healing management)으로써의 repair라는 옵션도 제공된다. 이 자동 복구 기능의 repair는 3가지의 플래그 설정을 통해서 자동 복구가 가능한데, 기본적으로는 일반 복구 플래그(flag)로써의 0x01이 설정된 상태에서 0x08이라는 데이타 손실 가능성에 대해 경고 설정 플래그, 최초 손상시 버그 확인만을 해주는 플래그 0x10을 지원하고 있다.
Query - 볼륨의 자동 복구 상태를 쿼리합니다.
Set - 볼륨의 자동 복구 상태를 설정합니다.
Wait -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Initiate - 파일의 복구를 시작합니다.
XP에서의 경험
먼저 파일 시스템과 관련해 XP의 경험을 상기해 보면 파일을 복사하거나 이동하는 대량 작업이 있는 경우 파일의 속 알맹이가 없어지는 의외의 상황을 경험을 했다. (XP 서비스팩 3 이전) 말하자면 포장상태는 멀쩡한데 음식물 내용이 바짝 말라 비틀어져 쪼그라 든 것 같이 내용물이 비어버리는 경우이다. 이러한 파일을 실제 헥사 편집기(HEX editor)로 내용을 들여다 보면 모두 0x00으로 채워져 있어 MP3와 같은 파일이라면 재생시 "형식을 알 수 없는 파일"이라는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 MP3를 다운로드 받아서 잘 보관하고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오류가 발생한다면 짜증도 나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한 파일의 유일한 백업본일 경우는 매우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다.
흔하게는 아니지만 위와 같은 일은 XP를 사용하면서 서너차례 경험한 바 있지만 정확하게 무엇이 원인인지는 파악할 수 없었는데, 흔하게는 파일이 바이러스 감염에 된 후 자동 치료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배우기(Mr.Learn)가 바이러스와 썩 친한 편이 아니라 멀쩡하던 압축 파일이나 MP3 파일들이 바이라스에 감염된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며 파일 관리 역시 안이하게 방치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XP에서의 파일 손상은 막연하게 나마 NT 파일시스템의 문제가 아닐까 정도로 생각을 해왔고, 개인적으로 중요한 파일들은 반드시 하드디스크에만 지속적으로 보관하지 않고 다른 매체에 별도로 보관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였다.
비스타에서는 오늘까지 정식 커머셜 릴리스로 1년 10개월을 사용하면서 파일이 손상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물론 수십차례나 파일을 이동하고 삭제를 했지만 앞서서 말한 XP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귀납적 결론을 얻은 바 비스타의 파일 시스템은 매우 견고하다라는 믿음과 신뢰를 갖게 한다. 비스타의 파일 시스템(NTFS)의 견고함으로 인해서 여지껏 특별히 손상된 파일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손상된 파일을 복구시키는 작업 자체를 진행해 보지는 않았지만 fsutil의 repair라는 자동 복구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을 해 보았다.
fsutill은 고급 사용자나 전문가들이 다루는 도구로써 Windows 서버 2008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기에 먼저 배우기(Mr.Learn)가 정리해 놓은 XP에서의 fsutil을 참고해서 관련 지식들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필요로 한다.
비스타에서는 위의 11가지 기능 외에 몇가지 기능이 추가되었고 fsutil: repair는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에 하나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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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날짜 : 2008년 11월 06일
작성시간 : AM 02시 45분 29초
퍼브리셔 :
배우기(Mr.Le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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